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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매도를 했는데 해당 종목이 상장폐지될 경우, 투자자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.
📌 공매도 후 상장폐지 시 발생하는 상황
① 상장폐지 전에 주식을 되갚지 못한 경우
- 공매도는 빌린 주식을 매도한 후 나중에 다시 매입해 갚아야 하는 거래입니다.
- 하지만 주식이 상장폐지되면 일반적인 시장에서 매입(쇼트커버)할 수 없게 됨.
- 이 경우, 정리매매 기간 동안 주식을 사서 갚을 수 있지만, 유동성이 극도로 낮아지고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음.
② 상장폐지 후에도 주식을 갚지 못한 경우
- 주식이 완전히 상장폐지되면, 해당 주식은 장외시장(한국예탁결제원(KRX)·K-OTC 등)에서만 거래 가능.
- 그러나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거의 불가능할 경우, 주식을 매입해 갚을 방법이 없어짐.
- 이 경우, 증권사가 강제 정산을 요구할 수 있으며, 대체 상환 방법이 필요함.
📌 공매도 투자자의 손익 계산
- 상장폐지 전에 주가가 0원에 수렴하는 경우
- 공매도자는 주식을 거의 헐값에 매입할 수 있어, 막대한 이익을 얻음.
- 예를 들어, 10,000원에 공매도한 주식이 정리매매에서 100원까지 하락하면,
- 매입 비용: 100원
- 차익: 9,900원 (거의 최대 수익 실현)
- 상장폐지 전 정리매매 기간 동안 주가 폭등하는 경우
- 정리매매 기간에는 유동성이 극도로 낮아지고, 투기적 매수세가 몰릴 가능성이 있음.
- 이 경우, 공매도자는 비싼 가격에 매입해야 하므로 큰 손실 발생 가능.
- 상장폐지 후 거래 불가능한 경우
- 주식을 되돌려줄 방법이 없어지면, 증권사가 강제 청산 및 손실 보전 조치를 취할 수도 있음.
- 증권사 내부 규정에 따라, 일정 금액을 기준으로 강제 정산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음.
- 이 과정에서 공매도자가 예상치 못한 손실을 부담할 가능성 존재.
📌 결론: 공매도자는 상장폐지 리스크 관리 필요
✅ 공매도를 실행한 종목이 상장폐지 위험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함.
✅ 정리매매 기간 전 미리 쇼트커버링(매입 후 상환)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음.
✅ 정리매매 기간 중 주가 급등 위험을 고려해야 하며, 증권사의 대응 정책도 미리 확인할 것.
✅ 최악의 경우, 증권사가 강제 정산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 염두에 둘 것.
📌 요약: 공매도 후 상장폐지는 큰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지만, 주가가 0에 가까워지면 반대로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음. 그러나 예측이 쉽지 않으므로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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